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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예측해보는 2023년 NFT 트렌드

지금의 단기적 시장 변화만 보면 NFT의 미래를 선뜻 긍정적으로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 더 중장기적 흐름에서 보면, 과열된 초기 NFT 시장이 진정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활용을 위해 생태계 구축 과정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NFT가 제시한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탈중앙화된 거래 시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인 혁신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며, 그 활용 가능성은 넓어지고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NFT 시장 생태계의 방향을 가늠하게 할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자.

2022. 12. 16

탈중앙화가 우리에게 주는 진짜 의미

2022년은 디지털자산 시장에 있어 아픈 한 해가 되고 있다. 탈중앙화되어 있기에 안전하다던 디지털자산 시장에 악재가 거듭되며, 불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믿음과 불신을 넘어 이번 사태를 웹 3.0과 탈중앙화에 대해 제대로 아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탈중앙화가 무엇인고, 왜 중요한지 이번 칼럼으로 가늠해보도록 하자.

2022. 11. 23

차근차근 NFT 가이드 #5 NFT 100% 활용하는 브랜드 되기 편

브랜드가 발행하는 ‘브랜디드 NFT’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NFT와 다르게 목적이 불분명하다. 대체 이걸 어디에다가, 어떻게 쓰는 게 맞는지, 목적성에 대한 고민은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런데도, 브랜드는 왜 NFT를 발행할까? 브랜드가 NFT를 발행하는 목적은 단 하나 바로 팬덤이다. 멤버십 형태의 팬덤 커뮤니티의 구축이자, 기존 팬덤의 공고한 결집이다. 그러한 연유에서 최근 두드러지는 브랜디드 NFT 사례들을 보자면 백화점과 같은 유통사,명품 브랜드, 커피 브랜드 등 두터운 팬층을 가진 브랜드들이 주를 이룬다. 그렇게 만들어진 커뮤니티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2022. 10. 24

지속 가능한 X2E, 지속 가능한 미래

X2E(X to Earn)는 돈을 버는 게임을 뜻하는 P2E(Play to Earn)에서 파생된 용어로, 특정 활동을 통해 보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칭하는 말이다. X2E는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게임 플레이로 얻는 P2E(Play to Earn), 조깅이나 러닝 등 운동을 통한 M2E(Move to Earn)가 대표적이다. 무언가를 배워서 얻는 L2E(Learn to Earn), 글을 써서 얻는 W2E(Write to Earn),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상을 얻는 S2E(Service to Earn)도 있다. 기존의 포인트 제도와 달리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암호화폐 등을 활용해 보상을 실물경제와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 10. 19

기술로 시작해 기획으로 완성되는 X2E

조깅, 게임, 드라이브 등 우리가 일 이외에 하는 행동들은 보통 우리에게 수익을 주진 않는다. 돈을 썼으면 썼지 수익이 생기진 않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이런 상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른바 X2E(X to Earn)라고 불리는 서비스들 덕분이다. 여러 기업의 다양한 X2E 서비스와 함께 특정 활동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 사실 지금 제공되는 X2E 서비스 대부분이 기존에 기업들이 제공하는 포인트와 유사하다. “OO를 하면 OO를 드립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 시작이 블록체인이라는 점.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정교한 마케팅 기획과 만나 성장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X2E 트렌드를 살펴보며 X2E 기반 마케팅 기획을 알아보자.

2022. 10. 19

차근차근 NFT 가이드 #4 NFT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기르기 편

거래 판단의 기준은 NFT의 가치에 달려있다. 사람들이 궁금한 것은 바로 ‘가치 있는 NFT’를 알아보는 방법과 기준일 것이다. 세상의 많은 재화, 심지어 금과 다이아몬드도 시장에서 통용되는 가치는 늘 변화한다. NFT의 가치도 내·외부 요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이번 편에서는 NFT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 NFT의 가치를 알아보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자. 과연 어떤 NFT가 미래에도 가치 있을 것인가?

2022. 09. 21

NFT, 투자를 넘어 커뮤니티 형성이 필요하다

최근 NFT는 디지털 아트뿐만 아니라 부동산이나 명품 같은 실물자산의 소유권 증명, 교환권 등으로 확대 발행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한 O2O 플랫폼의 발전으로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이 연결된 하이브리드 커뮤니티가 대거 등장하는 추세다. 희귀하고 유일하다는 점에 주목한 개인적 창작물 NFT에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기반 NFT의 형태를 띠는 것이다.

2022. 09. 20

WEB 3.0 시대, 블록체인에 사회적 정체성이 필요한 이유는?

2009년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첫 번째 만들어진 블록)이 생성된 이래로 블록체인은 ‘신뢰 없는 신뢰(Trustless trust)’를 제공하며, 신뢰를 보증하거나 거래 결과를 책임지는 제3자 없이 개인간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신뢰 머신(Trust machine)으로 작동해 왔다. 하지만 지난 2년여 동안 블록체인을 통해 다양한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DAO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블록체인 거래의 양상 또한 변화를 맞고 있다.

2022. 09. 08

제일기획, 글로벌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MOU 체결

제일기획이 두나무 자회사의 해외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브랜드 NFT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NFT 전문 아티스트 그룹 스마스(SMATh)와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NFT 분야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 08. 25

차근차근 NFT 가이드 #3 필수용어 익히기 편

“’화리’는 무조건 받아 두는 게 이익이에요.” “’에어드롭’ 관심 있으면 ‘디스코드’로 들어오세요.” NFT에 관심 갖기 시작한 이들이 처음 만나는 벽은 업계 특유의 낯선 용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혼란스럽고, 뭔가 어려운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알고 나면 너무 쉽게 느껴질 NFT 용어. 꼭 필요한 단어만 추려 차근차근 알아보자.

2022. 08.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