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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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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위험한 시대, 일상의 정서적 균형을 지키는 멘탈 웰니스 트렌드

멘탈 웰니스(Mental Wellness) 트렌드가 일상화되고 있다. 감정 일기 앱, 명상 콘텐츠, 온라인 상담, 심리 커뮤니티까지 스스로 감정을 다듬고 관리하는 마인드풀니스는 이제 특별한 활동이 아니다. 병원 대신 앱을 켜고, 편한 옷차림과 무자극 콘텐츠 속에서 ‘정서적 균형’을 지키는 MZ세대만 봐도 그렇다.

2025.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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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마음 치유, 어디까지 가능할까? 마인드풀 테크

'마음도 관리해야 한다'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한 것이다. 2024년 278억 달러 규모의 이 시장은 2034년 1,52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Market Research Future, 2024), 특히 멘탈 헬스 앱 시장은 연평균 17.5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Precedence Research, 2025).

2025.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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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쓰니까 보여! – 강남언니 여름 캠페인

이런 반응이 괜찮나? 싶었겠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원하던 반응이었다. 이 캠페인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강남언니 광고처럼 말고, 선글라스 광고처럼 보여주자’고 명확하게 의도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티저 영상을 보면 브랜드 네임과 브랜드 컬러조차 나오지 않는다. 미용 의료 플랫폼인 강남언니는 갑자기 왜 이런 과감한 시도를 하면서까지 선글라스 광고를 만든 걸까?

2025.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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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문물단] 지저분한 방을 틱톡으로 자랑하는 미국 Z세대 등

세계 곳곳엔 이런 게 왜 유행인가 싶은 트렌드들이 있습니다. 때론 낯설고 가끔은 엉뚱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현시대 소비자들의 욕구와 바람이 담겨 있죠. 그래서 제일 매거진은 세상 곳곳의 독특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제일문물단’을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이번 첫 호엔 미국 Z세대의 ‘지저분한 방 자랑(?) 챌린지’와 여성 하키 팬들의 독특한 팬덤 소식을 담았습니다.

2025. 07. 23

제일기획-WWF, 플라스틱 오염 심각성 알리는 ‘쓰레기 패션쇼’ 캠페인 진행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과 WWF(세계자연기금)가 야생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쓰레기 패션쇼’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레기 패션쇼’ 캠페인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뒤엉킨 동물들의 모습을 패션쇼 무대에 오른 모델의 화보 영상처럼 제작한 이색적인 환경 보호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5. 07. 22

조금 핫한 Young Lions 도전기: Hot Cannes Hot Creative – 2025 칸 영 라이언즈 GOLD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주최하는 ‘the Young Lions Competitions(이하 YLC)’은 만 30세 이하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경쟁을 펼치는 ‘크리에이티비티 백일장’입니다. 약 70개 국가에서 예선을 통과해 선발된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제일 매거진에서는 2025 YLC Digital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오수빈 프로와 박선미 프로의 도전기를 소개합니다.

2025. 07. 21

삶에서 더 필요한 건 피지컬 보다 멘탈? 데이터로 본 Z세대의 마인드풀니스

Z세대가 다시 얼음물을 뒤집어쓰기 시작했다. 10여 년 전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지난 4월 미국 Z세대 사이에서 부활했다. 다만 이번에는 ‘#SpeakYourMIND’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는 Z세대의 마인드풀니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5. 07. 21

브랜딩의 본질을 다시 보다, 메타의 Quality Reach 전략

최근 몇 년간, 광고 업계에서 “브랜딩 캠페인이 정말 필요한가?”라는 회의적인 시선이 거세졌다. 공들여 만든 브랜드 광고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여기는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 침체,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브랜딩보다 즉각적인 성과 또는 직접 반응(Direct Response)을 더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런 고민을 하는 마케터들에게 메타의 새로운 브랜딩 정의 'Quality Reach'가 하나의 해법으로 소개한다.

2025. 07. 09

“이래도 되나?” – 뤼튼의 이상한 광고 만들기

광고를 만든다고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공들여 짠 카피, 커다란 촬영용 카메라와 스탭들, 다양한 앵글로 촬영한 장면들을 자르고 이어 붙인 편집본, 화려한 그래픽으로 채워진 후반작업, 멋진 BGM… 그런데 그 모든 게 없는 광고가 있다. 그리고 그 광고는 단번에 시선을 잡아챘다. ‘뤼튼’이다.

2025. 07. 03

무대 아래에서 시작되는 페스티벌의 변화

페스티벌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멋진 아티스트, 공간을 채우는 사운드, 무대 위의 화려한 연출. 모두 페스티벌의 핵심이겠지만, 이것만으론 놓치는 것이 하나 있다. 무대 위가 아닌 무대 아래의 이야기다. 요즘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단순히 무대만 보러 가지 않는다. 공연과 공연 사이, 사람들이 어울리는 시간, 휴식을 취하는 순간, 나를 위한 사진 한 장까지. 이 모든 것이 페스티벌 경험의 일부로 작용한다. 브랜드들 역시 이를 간파해 페스티벌에 다양한 경험을 녹여 넣고 있다. 좋은 음악만큼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 역시 중요해진 지금, 관객이 ‘페스티벌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 체험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 역시 핵심이다.

2025. 0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