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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 크리에이터]공부야? 예능이야? 즐기며 공부하는 영어 쇼츠 채널

부담 없이 영어를 배우고, 미국 문화도 구경하며, 크리에이터의 예능까지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영어 쇼츠. 공부하려고 시작했지만 점점 크리에이티브의 팬이 되고 마는 채널들을 소개한다. 영어 공부 채널은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디테일에서 미묘하게 차이가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 보자.

2024. 02. 23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2024. 01. 16

원하는 만큼, 원하는 방식으로 보다, 시성비 시대의 시청자

콘텐츠를 보는 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 드라마를 2배속 3배속으로 빠르게 보고, 2시간짜리 영화가 지겨워 10분짜리 요약본으로 본다.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리퀴드(Liquid, 액체 혹은 유동적인)’라는 레토릭을 빌린다면, 이런 문화 현상은 ‘리퀴드 향유’로 표현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이 보편화되고, 콘텐츠를 전하는 채널이 무한히 확장되며 단순히 보는 방식을 넘어 콘텐츠의 성질 자체까지 바뀌고 있다. “영화를 2배속으로 본다고? 그렇게 봐서는 안 돼. 느긋이 감상해야지.” 비판만 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고 이런 변화의 속살을 들여다보자.

2023. 11. 22

시간의 가성비, 시성비를 높이는 법

사람들이 시간을 압축하고 중첩하며 얻고자 하는 것은 ‘시간 대비 성과의 비율’, 즉 ‘시성비’를 높이는 것이다. 사람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온갖 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역설적으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영상 콘텐츠만이 아니라 외식 · 전시 · 공연 · 여행 등 경험이 넘쳐나는 ‘경험경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저축도 차용도 불가능한 시간 자원의 특성상, 하나의 경험에 시간을 쓴다는 것은 다른 수많은 경험은 포기해야 한다. 하나의 선택이 가진 기회비용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분과 초 단위로 시성비를 따지며 시간을 무엇보다 귀한 자원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러한 ‘분초사회’에서 우리는 소비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2023. 11. 20

[어텐션, 크리에이터] 퇴근길 단 5분, 마케팅 트랜드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4 추천

마케터들은 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좇는다. "요즘 이게 트렌드인가?" "유행하는 이유는 뭐지?" 책도 사보고, 유료 콘텐츠도 신청하지만, 온종일 업무로 끙끙대고 나선 아무것도 읽고 싶지 않다. 인풋은 있어야겠는데, 책 읽을 에너지는 부족한 마케터들을 위해 준비했다. 퇴근길 5분을 활용해 트렌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튜브 채널 4.

2023. 09. 15

2월의 전문가 크리에이터: 안될과학/최재천의 아마존/셜록현준/샤를의 군사연구소

유튜브에 킬링타임 콘텐츠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부터, 이제는 온라인 영상에 익숙해진 중장년층까지. 많은 이들이 유튜브를 통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과학부터, 생명학, 건축 군사학까지. 전공 강의도 울고 갈 전문가 채널 4곳을 소개한다.

2023. 02. 23

1이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어요, 제일기획 YouTube <채널.일> 운영 일지

지난해 3월, 제일기획 공식 유튜브 채널이 ‘채널일’이란 이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Cheil의 e를 점으로 바꾸면 Ch.il(채널.일)이 된다는 발상에서 탄생한 이름으로, ‘채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준비했다. 채널 메인 타깃인 MZ 세대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품고 리뉴얼 이후 현재까지 총 73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칼럼에선 독자들을 위해 채널일을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한다.

2022. 02. 14

MZ 세대가 좋아하는 SNS 콘텐츠 A to Z

어떤 취향이든 존중받는 개인화된 플랫폼에서 MZ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만 쏙 골라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Z 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MZ 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사이의 공통적인 코드를 찾아보았다. MZ 세대는 하나의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소비하는 적극적인 콘텐츠 소비자이면서 SNS를 통해 직접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유행하는 문화에 참여하는 데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MZ 세대 사이에서 한번 확산되기 시작한 콘텐츠는 점점 많은 대중에게 확산되고, 2차 콘텐츠가 쏟아지며 다양한 미디어나 플랫폼에서 유행하게 된다. 2021년 상반기 결산, 2021년 상반기 중 MZ 세대 중심으로 회자하였던 콘텐츠를 짚어보고 MZ 세대의 마음을 훔친 취향 저격 코드를 하나씩 살펴보자.

2021. 0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