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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시간을 뺏을 것인가, 채울 것인가? 브랜드의 ‘시간 설계’

2000년대 초반 마케팅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제목의 저서는 어느덧 마케팅의 고전이 되었다. 소비자의 지갑 점유율(Market Share)보다 시간 점유율(Time Share)이 중요하다는 통찰은 당시 수많은 마케터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늘날 시간의 전쟁터는 닌텐도를 넘어 유튜브와 넷플릭스, 나아가 숏폼과 AI로 그 영토를 무한히 확장했다. 이제 브랜드들은 고객의 하루 24시간 중 단 몇 초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2026. 02. 25

손댈 데 없는 기성품은 지겨워, Z세대 커스텀 트렌드

바야흐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의 시대다.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 사이 태어난 세대)는 어릴 적부터 다이어리나 스마트폰 케이스 등 별걸 다 꾸며온 ‘별다꾸’족으로, 모두가 쉽게 가질 수 있는 상품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대신 단순한 기성품 구매를 넘어서 나만의 상품을 주문제작 하거나, 심지어는 원래 있던 상품도 다시 나만의 스타일로 리폼하는 등 적극적인 ‘커스텀’을 실천하고 있다.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다양해진 커스텀 세계의 매력은 무엇인지, 최신 사례들로 함께 살펴보자.

2023. 10. 19

누구나 브랜드가 된다, 셀프 브랜딩 시대

학자와 방송인,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사이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으며, 개인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인기를 얻으며 여러 직원이 함께하는 큰 브랜드로 성장하기도 한다. 현시대에 셀프 브랜딩이 이렇게 화두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형태로 브랜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이유와 현황을 통해 셀프 브랜딩의 트렌드를 살펴본다.

2023. 10. 18

2023년 리테일 트렌드 전망

2023년이 시작되었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여전히 밝지만은 못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통화 긴축 정책 등이 전 세계 소비 심리를 계속 짓누르고 있다. 브랜드 역시 소비자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2년간의 불확실한 상황을 견뎌내야 했다. 어려워진 대외적인 환경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익숙해진바. 2023년에는 소비자의 취향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소비자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3. 0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