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AI.
Total 25
영화 원더랜드처럼, AI와 정서 교감 가능할까?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리운 이, 다시 볼 수 있다면 AI로 복원하시겠습니까?" 영화 는 고인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을 AI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화된 세상의 이야기다. 어린 딸에게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연인을 놓고 싶지 않아서 AI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두 명의 플래너가 영화 주인공이다. 현실과 가상, 죽음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진 일상을 AI와 더불어 아무 일 없는 듯 살아가지만 여전히 외롭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나지막이 묻는다. 과연 우리는 AI와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

2024. 07. 11

디자이너 VS 개발자, 판교 밈으로 풀어낸 KT AI

KT는 대한민국 통신과 ICT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테크 기업. AI 시대를 맞아 KT 역시 자신들이 가진 역량에 AX(AI Transformation) 역량을 더해 고객을 위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CT Company로서의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그리고 이 점을 소비자들에게도 알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했다.

2024. 07. 05

AI 시대, 내 프라이버시는 괜찮을까? 갤럭시 프라이버시 캠페인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AI 기술, 그로 인해 우리 삶은 점점 편해지고 있다. 내가 관심 있을 만한 제품을 추천하고, 통화 내용을 요약해 정리해 주며, 때론 이메일에 AI가 답장을 작성해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편리함을 즐기다가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다 내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서비스하는 거잖아? 내 프라이버시는 괜찮을까?” AI 서비스는 너무나 개인적이기에 편리하지만 너무나 개인적이기에 조심스럽기도 하다.

2024. 06. 10

[어텐션, 크리에이터] AI로 만들어낸 환상적인 작품들, AI 크리에이터 4선

"AI, OOO을 그려줘!" 명령어만 넣으면 그림이든 영상이든 AI가 뚝딱 만들어준다는 세상. 하지만 막상 AI 프로그램 앞에 앉으면 막막하다. 프롬프트 공부를 아무리 해도, '무엇'을 만들어낼지는 오로지 인간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는 AI 크리에이터 채널을 소개한다.

2024. 05. 30

엣지 디바이스와 AI의 만남, 스마트홈은 어떻게 진화할까?

오늘도 우리는 수많은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불과 1분의 시간 동안 전 세계에선 6억 2500만 번의 틱톡 영상이 플레이 되며, 630만 번의 구글검색이 일어나고, 35만 개의 트윗이 작성된다. 스마트폰에서만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우리 주변의 모든 기기들은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자동차에서 냉장고, 청소기까지 우리가 내리는 명령과 이에 따른 움직임 모두가 데이터로서 저장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인간과 매일매일 접촉하며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기기들을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라고 부른다.

2024. 03. 06

일상을 바꿀 내 손 안의 AI, 온디바이스 AI

“내가 꼭 이런 용어까지 알아야 할까?” 요즘 비즈니스 현장에서 기술이 미치는 영향이 커지며 다양한 기술 용어가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는 더욱 알아야 할 용어가 많다.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 등. 이런 용어를 익히기도 바쁜데 최근에 또 하나의 용어가 등장했으니 '온디바이스(on-device) AI'다. 얼핏 봐선 일반인에겐 의미 없는 단어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향후 우리 비즈니스를 바꿀 것으로 보이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기에 알아 놓는 편이 좋다. 온디바이스 AI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또 이것이 일상화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서비스가 가능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2024. 03. 06

AI와 만난 쇼핑, 우리의 쇼핑 경험은 어떻게 바뀔까?

챗GPT와 함께 시작된 AI 열풍이 우리 일상을 바꾸고 있다. 우리의 삶을 디지털화시키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모든 영역에 AI가 적용되어 변화시키는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마케터들이 관심 있는 유통 분야 역시 마찬가지로 AI와 만나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열린 CES 2024에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유통 기업이 어떤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 가늠해 보자.

2024. 02. 27

모두를 위한 AI, CES 2024 삼성전자관

세계 최대의 ICT 융합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매년 초마다 한 해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전 세계 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특히 대부분의 기업에서 AI가 화두였는데, 작년의 Chat GPT 붐 이후 경쟁하듯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술들이 CES를 가득 채웠다. 그렇다면 올해 CES 삼성전자관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프로젝트 비하인드와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2024. 02. 07

갤럭시 S24 언팩, 모바일 AI시대를 열다

삼성전자 갤럭시의 플래그십 모델을 세상에 선보이는 글로벌 이벤트 ‘삼성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이하 언팩)은 화려한 볼거리와 커다란 규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이번 2024년 언팩은 지난해 중순 WHO의 코로나 종식 선언한 후 본격적으로 준비한 엔데믹 시대의 첫 언팩이자, 국내외 위축된 시장 상황에서 모바일 산업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였다.

2024. 02. 07

취향 저격 AI 서비스가 쏟아진다, GPT 스토어가 바꿀 일상

ChatGPT가 쏘아 올린 생성형 인공지능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실리콘밸리 거대 기업들이 주도하는 치열한 경쟁 덕분에 그 기능과 성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으며, 글, 그림, 사진, 음성 등을 가리지 않고 만들어내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능이 더해지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이어 인류의 새로운 도구로서 그 입지를 점점 굳혀가고 있다. 게다가 최근 OpenAI의 새로운 서비스인 GPT 스토어(GPT Store)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ChatGPT가 가지고 있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AI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GPT 스토어는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2024. 0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