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내과 의사 선생님이 MZ 밈과 짤을 공부하는 이유
2030 세대의 건강 상태가 최근 급격하게 나빠졌다. 건강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고 2030 세대의 건강 상태는 뚜렷하게 나빠지고 있다. 이를 바꾸는 건 식습관을 비롯한 건강 습관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설득이 필요했고, 그 방법은 그들에게 가까운 미디어인 SNS였다.
2024. 09. 12
A Colorful Winter Spectacle, 삼성전자 새해 소셜 캠페인
삼성전자 한국 총괄 소셜이 연말·연초 캠페인을 시작한 지 3년째다. 2022년에는 라는 컨셉으로 ‘상상 속 연말·연초’를 이야기했다면, 코로나 종식이 선언된 2023년엔 오프라인 모임이 활발해질 테니, 기존과 다른 접근이 필요했다.
2024. 01. 03
드라마 포스터로 마약 검사를 한다고?
한국은 더는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지난 5년 간 전체 마약사범은 134%나 증가했으며, 10-20대 마약사범은 1년 사이 무려 53.9%나 증가했다. SNS를 통해 마약을 손에 넣는 데는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도도 있다. 경찰청과 지역 구청, 교육청 등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물에 타는, 소위 물뽕(GHB)류의 마약은 무색, 무미, 무취라 절대 알아차릴 수가 없다. 실생활 속에서 나도 모르게 접하게 되는 마약을 막는 데는 역부족. 이렇게 ‘몰래 탄 마약’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 쓰기 위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나섰다.
2023. 12. 19
‘그냥’이 주는 미학, #그냥다좋아서그램
햇볕이 따사롭던 5월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인스타그램이 한국에서 최초로 캠페인을 하는데 경쟁 PT에 참여해 보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것을 서치하고, 구매하고, 또 공유하는 1인으로서 솔깃하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었다. 2021년, 그렇게 우리의 피, 땀, 눈물을 가득 쏟은 인스타그램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2021. 10. 19
MZ 세대가 좋아하는 SNS 콘텐츠 A to Z
어떤 취향이든 존중받는 개인화된 플랫폼에서 MZ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만 쏙 골라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Z 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MZ 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사이의 공통적인 코드를 찾아보았다. MZ 세대는 하나의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소비하는 적극적인 콘텐츠 소비자이면서 SNS를 통해 직접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유행하는 문화에 참여하는 데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MZ 세대 사이에서 한번 확산되기 시작한 콘텐츠는 점점 많은 대중에게 확산되고, 2차 콘텐츠가 쏟아지며 다양한 미디어나 플랫폼에서 유행하게 된다. 2021년 상반기 결산, 2021년 상반기 중 MZ 세대 중심으로 회자하였던 콘텐츠를 짚어보고 MZ 세대의 마음을 훔친 취향 저격 코드를 하나씩 살펴보자.
2021. 07. 23
SNS와 만나 화려하게 꽃피는 AR 마케팅
좋은 콘텐츠 한 개의 성과가 캠페인 열 번의 성과를 넘을 수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가 단 한 개의 AR 콘텐츠로 약 2억 명의 소비자에게 스니커즈 신제품을 알리는 데 성공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구찌의 경쟁사인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이 매 시즌마다 AR 콘텐츠를 출시하고 있다. AR 콘텐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건 패션 산업뿐만이 아니다. 쥬얼리, 가전제품, 식음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이 AR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AR 마케팅이 핫해진 걸까?
2021. 05. 13
구독 경제는 진화 중
읽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쓰고 싶은 것을 내 눈앞에 바로바로 딜리버리 해주는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구독 경제가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화장품부터, 꽃, 자동차 등 예상치 못했던 분야에서의 정기 구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황금알을 캐는 ‘구독 비즈니스’로 진화하고 …
2021. 02. 22
자기 관리도 놀이처럼 즐기는 MZ세대의 SNS 사용법
최근 SNS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MZ세대가 많아지고 있다. 놀기도 좋아하고 자기 계발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MZ세대는 소셜미디어를 자기 계발과 자기 관리의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이래도 SNS가 인생의 낭비일까? 퍼거슨 감독, 의문의 1패 추가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예인들의 부캐가 등장해 …
2020. 0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