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이 주는 미학, #그냥다좋아서그램
햇볕이 따사롭던 5월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인스타그램이 한국에서 최초로 캠페인을 하는데 경쟁 PT에 참여해 보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것을 서치하고, 구매하고, 또 공유하는 1인으로서 솔깃하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었다. 2021년, 그렇게 우리의 피, 땀, 눈물을 가득 쏟은 인스타그램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2021. 10. 19

MZ 세대가 좋아하는 SNS 콘텐츠 A to Z
어떤 취향이든 존중받는 개인화된 플랫폼에서 MZ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만 쏙 골라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Z 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MZ 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사이의 공통적인 코드를 찾아보았다. MZ 세대는 하나의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소비하는 적극적인 콘텐츠 소비자이면서 SNS를 통해 직접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유행하는 문화에 참여하는 데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MZ 세대 사이에서 한번 확산되기 시작한 콘텐츠는 점점 많은 대중에게 확산되고, 2차 콘텐츠가 쏟아지며 다양한 미디어나 플랫폼에서 유행하게 된다. 2021년 상반기 결산, 2021년 상반기 중 MZ 세대 중심으로 회자하였던 콘텐츠를 짚어보고 MZ 세대의 마음을 훔친 취향 저격 코드를 하나씩 살펴보자.
2021. 07. 23

SNS와 만나 화려하게 꽃피는 AR 마케팅
좋은 콘텐츠 한 개의 성과가 캠페인 열 번의 성과를 넘을 수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가 단 한 개의 AR 콘텐츠로 약 2억 명의 소비자에게 스니커즈 신제품을 알리는 데 성공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구찌의 경쟁사인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이 매 시즌마다 AR 콘텐츠를 출시하고 있다. AR 콘텐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건 패션 산업뿐만이 아니다. 쥬얼리, 가전제품, 식음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이 AR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AR 마케팅이 핫해진 걸까?
2021. 05. 13

구독 경제는 진화 중
읽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쓰고 싶은 것을 내 눈앞에 바로바로 딜리버리 해주는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구독 경제가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화장품부터, 꽃, 자동차 등 예상치 못했던 분야에서의 정기 구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황금알을 캐는 ‘구독 비즈니스’로 진화하고 …
2021. 02. 22

자기 관리도 놀이처럼 즐기는 MZ세대의 SNS 사용법
최근 SNS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MZ세대가 많아지고 있다. 놀기도 좋아하고 자기 계발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MZ세대는 소셜미디어를 자기 계발과 자기 관리의 플랫폼으로 활용 중이다. 이래도 SNS가 인생의 낭비일까? 퍼거슨 감독, 의문의 1패 추가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예인들의 부캐가 등장해 …
2020. 0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