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는 ‘헌신’
내가 만나는 모든 빅 브랜드는 똑같은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의미와 기억, 기대감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문화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유행이 바뀐다고 해서 매번 브랜드의 이야기를 헤집을 수는 없다. 해답은 또 다른 캠페인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미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믿음을 존중하면서도 외부 세계와 함께 진화하는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있다. 이는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이지만,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남기지 못하는 캠페인들만 남게 될 것이다.
2026.03.25
0.1초의 알고리즘, 소비자의 심리적 골든 타임
광고 업계에서는 흔히 "타이밍이 전부(Timing is everything)"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과거의 타이밍이 시간대를 뜻했다면, 지금의 타이밍은 차원이 다르다.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들은 소비자의 동공이 흔들리는 찰나, 심박수가 미세하게 빨라지는 그 0.1초의 순간을 노린다. 바야흐로 소비자의 순간적인 '생물학적 상태'를 거래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기술이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최적의 시간을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그 낯설면서도 매혹적인 현장을 들여다보자.
2026.02.25
[데이터로 읽는 트렌드] Z세대의 시간에 틈입하는 ‘리퀴드 콘텐츠’
Z세대의 하루 24시간은 콘텐츠로 촘촘하게 메워져 있다. 식사할 때나 외출을 준비할 때, 심지어 잠들기 직전까지 콘텐츠는 일상의 모든 틈을 파고든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이처럼 자신의 템포에 맞춰 언제든 몰입하고, 또 언제든 가볍게 이탈할 수 있는 유동적인 콘텐츠 소비 행태를 ‘리퀴드 콘텐츠(Liquid Content)’라고 정의하며, Z세대 일상에 파고든 리퀴드 콘텐츠의 특징과 이들의 달라진 시간 감각을 데이터를 통해 살펴봤다.
2026.02.25
고객의 시간을 뺏을 것인가, 채울 것인가? 브랜드의 ‘시간 설계’
2000년대 초반 마케팅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제목의 저서는 어느덧 마케팅의 고전이 되었다. 소비자의 지갑 점유율(Market Share)보다 시간 점유율(Time Share)이 중요하다는 통찰은 당시 수많은 마케터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늘날 시간의 전쟁터는 닌텐도를 넘어 유튜브와 넷플릭스, 나아가 숏폼과 AI로 그 영토를 무한히 확장했다. 이제 브랜드들은 고객의 하루 24시간 중 단 몇 초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2026.02.25
경찰청∙제일기획, 보이스피싱범 목소리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 진행
경찰의 기술력과 시민들의 참여를 더해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선다.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국민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를 전개한다.
2025.12.17
제일기획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
제일기획은 11월 27일자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였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