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을 넘어선 발견 : AI는 우리가 문화를 소비하는 방식을 새롭게 열어줄 것인가?
디지털 혁명은 민주화된 유통과 발견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적 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곳에서는 침실 한구석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라도 웹의 열린 공간을 통해 자신의 관객을 찾을 수 있고,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실제로는 플랫폼과 알고리즘의 지배력이 오히려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의 다양성을 축소했고, 롱테일(Long Tail) 콘텐츠가 두각을 나타낼 기회를 제한해 버렸다. AI가 콘텐츠 제작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업계가 주목하는 만큼, 이제 관객이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에 AI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할 때다.
2026.04.30
폭풍 속의 항구: 대규모 상품화 물결을 뚫고 살아남을 브랜드
브랜드들은 이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해왔을까? 대체로 별다른 변화는 없어 보인다. 대부분은 여전히 판매하는 데에 급급하다. 여전히 취약점을 노려 리타겟팅을 이어가고, 인간의 기억보다는 포탈의 추천 엔진을 채우며,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광고와 인플루언서 파이프라인을 양산하는 공장을 짓고 있다.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끄럽고, 빠르며, 기술적으로 더 인상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신뢰도는 떨어졌다. 브랜드들은 정밀함을 얻었지만, 인간성을 잃었다.
2026.04.29
도시의 풍경이 디지털로 변화한다 : 2026 DOOH 트렌드와 지하철 디지털 스크린도어의 진화
과거의 옥외광고(OOH)가 단순히 특정 장소에 인쇄물을 붙여 놓고 누군가 봐주기를 기다리는 '수동적 매체'였다면, 지금의 DOOH(Digital Out of Home)는 다양한 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 매체'로 진화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매체가 바로 지하철 플랫폼의 디지털 스크린도어(Digital Platform Screen Door, 이하 ‘디지털 PSD’)다. 전통적인 지하철 광고의 틀을 깨고 등장한 이 새로운 매체를 통해 옥외광고의 기술적 발전과 변화하는 광고 생태계를 분석해 본다.
2026.04.27
삼성생명의 모든 직원들은 왜 ‘개발자’가 되었는가?
넷플릭스가 낡은 정의를 벗어던지고 전 세계인이 즐겨 보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했듯, 삼성생명도 고객 보장을 넘어 고객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타이틀을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로 내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브랜드가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하느냐는 곧 고객이 그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느냐로 직결된다. 우리가 찾은 새로운 업의 본질, 그 한마디는 바로 ‘개발자’였다.
2026.04.21
경찰청∙제일기획, 보이스피싱범 목소리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 진행
경찰의 기술력과 시민들의 참여를 더해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선다.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국민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Voice Wanted)’를 전개한다.
2025.12.17
제일기획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
제일기획은 11월 27일자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였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