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버거킹이 말했다 “난 와퍼가 싫어요”
‘와퍼의 집(HOME OF THE WHOPPER)’이라는 오랜 슬로건처럼 와퍼는 버거킹의 핵심이자 전부였다. 하지만 혼자 나는 새는 멀리 갈 수 없는 법. 버거킹은 또 다른 주력 제품, 새로운 왕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크리스퍼(KRISPPER)’. 와퍼가 비프버거의 왕이라면, 크리스퍼는 치킨버거의 왕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이른바 버거 킹덤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치킨버거 플랫폼의 등장인 셈이다.
2025. 05. 21

“불꽃 모양의 일회용 타투에 뉴와퍼가 숨어있다고?!” 버거킹x제일기획, 여름맞이 이색 체험 이벤트 ‘와퍼 타투’ 진행
최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버거킹 매장에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많은 고객들이 매장내 키오스크에 팔, 다리 등에 프린트된 일회용 타투를 스캔한 후 점원에게 버거와 음료를 무료로 받는 장면이 목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2024. 08. 12

“주문하신 버거는 200분 뒤에 나옵니다~”
주문하면 200분 걸리는 버거가 있다면 어떨까? 사람들이 버거에 기대하는 덕목 중 하나가 주문 후 빨리 먹을 수 있다는 ‘스피드’이기에 200분이 걸린다는 말은 모순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버거킹은 신제품 ‘블랙 어니언 와퍼’로 불가능을 전면에 앞세워 소비자에게 제품을 더 강하게 각인시킨 캠페인을 만들어 냈다.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