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일매거진 3월호
요즘 미디어에선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란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단어는 낯설지만 뜻은 단순합니다. 말 그대로 기기에 탑재된 AI, 인터넷이 없이도 가능한 AI를 말합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고, 빠른 작업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AI는 내 취향 정보, 건강 정보, 이동 정보 등 온갖 개인 정보를 ‘먹으며’ 자라나는데요, 이 모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온디바이스 AI가 필수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손이 닿는 엣지 디바이스(청소기, 인버터, 냉장고 등)가 AI와 연결되며 생성되는 데이터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제일매거진에는 온디바이스 AI가 바꿀 미래를 담았습니다.
Vol. 578 March 2024
2024년 제일매거진 2월호
생성형 AI가 우리에게 충격을 준 것이 지난해라면, 올해는 AI가 실제 삶 곳곳에 녹아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프롬프트 비즈니스'가 있습니다. AI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주는 명령을 '프롬프트'라고 합니다. 간단하게는 챗 GPT에 던지는 질문, 좀 더 복잡하게는 특정 AI가 고객 요구에 맞춰 행동하도록 조율하는 작업도 있죠. 그런데 이게 어떻게 비즈니스가 될까요? 즉, 누가 이것을 돈 주고 구입할까요? 제일매거진 2월호에서 그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2월의 빅 이벤트인 CES 2024 소식과 갤럭시S24 언팩 현장도 담았으니 함께 확인해 주세요.
Vol. 577 February 2024
2024년 제일매거진 1월호
2024년 올해엔 어떤 트렌드가 우리 앞에 다가올까요? 경기침체로 인한 높은 생활비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꼭꼭 닫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기업들의 전략 역시 주목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가 AI의 태동기였다면, 올해는 AI의 비즈니스화가 가속화되는 시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올 1월엔 AI 서비스 스토어인 챗스토어가 오픈하는 등 AI 비즈니스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죠.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자본주의 정신으로 무장한 잘파세대의 등장도 눈길을 끕니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돈에 익숙한 이들은 산업 곳곳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불황, AI, 잘파세대. 2024년을 움직일 3가지 키워드를 제일매거진에서 알아보세요.
Vol. 576 January 2024
2023년 제일매거진 12월호
“큰 거 온다”라는 유행어 아시나요? 주식이 폭등하거나, 전설적인 영화가 개봉하는 등 무언가 대단한 일이 벌어지려 할 때 네티즌들이 밈처럼 활용하는 유행어입니다. 2024년 비즈니스 트렌드를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말은 이것입니다. “여러분 큰 거 옵니다.” 긴 웨이팅 줄로 대표되는 핫플레이스의 변신, 시청자의 감상 습관까지 바꿔버린 미디어 콘텐츠의 진화, AI를 장착해 일상을 뒤흔들 모바일 디바이스 등. 2024년 또 우리 앞에는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현상이 펼쳐질까요? 제일매거진은 올해 말과, 내년 초 2회에 걸쳐 2024년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니, 미래를 살짝 엿보고픈 분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Vol. 575 December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11월호
스마트폰을 켜면 온종일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고 쇼핑몰에는 고르다 지칠 정도로 많은 제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비하고 싶은 콘텐츠와 제품을 찾는 것만 해도 많은 시간이 들어가죠.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바뀌는 트렌드 역시 소비자의 시간을 뺏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트렌디한 장소를 찾아 웨이팅까지 하며 즐겨야 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시간은 정말 희귀한 자산입니다. 시간 가성비를 따지는 시대에 맞춰 소비 트렌드도 바뀌고 있습니다. 영상은 2배속, 3배속으로 빨리 돌려 보고, 가사 시간을 줄여주는 각종 서비스를 구독하기도 하죠. 제일매거진 11월호의 주제는 시성비, 시간의 가성비를 좇아 바뀌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담았습니다.
Vol. 574 November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10월호
누구나 자신만의 플랫폼을 갖게 된 지금, 셀프 브랜딩이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만나면 명함이나 전화번호 대신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유한다는 Z세대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자신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의 취향과 스타일을 하나의 브랜드처럼 표현하는 거죠. 셀프 브랜딩을 위해 Z세대는 운동화도 휴대폰도, 그리고 케이크도 개성을 살려 자신만의 커스텀 아이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셀프 브랜딩 시대. 10월 제일매거진은 진화하는 셀프 브랜딩의 오늘을 담았습니다.
Vol. 573 October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9월호
언제부터인가 ‘웨이팅’은 트렌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됐습니다. 특별한 컨셉 공간에 방문하기 위해 서너시간 줄을 섰다는 이야기는 이제 흔하게 들을 수 있죠. 참 시간도 많은 사람들이네, 하고 넘긴다면 커다란 소비 트렌드를 놓치는 셈이 됩니다. 지금 소비자들은 기다리는 시간을 콘텐츠로 삼고, 브랜드들도 기다림이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대기 공간을 브랜딩하거나 주변의 놀거리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9월 제일매거진에서는 컨셉 공간을 기다리며 기꺼이 줄을 서는 소비자들, 그들이 줄을 서는 컨셉 공간에 대해 다각적으로 담았습니다. 시원해진 가을, 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 공간들을 기대해보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Vol. 572 September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8월호
AI가 인간 다음의 존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주체를 당연히 인간뿐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소통하고, 가르치고, 창조하는 모든 행동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겼죠. 하지만 AI의 발전으로 이런 상식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AI는 단순 생산이나 분석을 넘어 창조와 소통이라는 인간의 고유 영역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할을 AI가 대신하는 시대,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제일매거진 8월호에 담았습니다. 생성형 AI, 인공지능과 만난 NPC, 스레드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뿐만 아니라 마케터들이 주목할 만한 버튜버 채널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 봅시다.
Vol. 571 August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7월호
10년 전까지만 해도 로컬, 즉 지역은 소비자들의 관심 밖에 머물렀습니다. 전통 시장과 지역 관광지, 먹거리는 추억으로 찾는 흘러간 지난 유행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팬데믹과 레트로 열풍의 영향일까요? MZ 소비자들이 로컬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엔 지역 특산물과 전통시장 방문 인증이 가득하고, 지역에 장기간 머물고 싶어하는 MZ를 타깃으로 하는 워케이션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전유물 같던 로컬 콘텐츠에 MZ 세대가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MZ 세대가 빠진 로컬리티 최신 경향과 인기 이유를 이번 제일매거진에 담았습니다.
Vol. 570 July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6월호
욜로, 플렉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던 시대는 안녕. 무지출에 도전하며 O일차 브이로그를 찍거나, 오픈 채팅으로 서로의 소비를 규제하는 거지방이 Z세대 사이 화제였습니다. 반면 10만 원이 훌쩍 넘는 키링을 사기 위해 키켓팅을 하고, 나를 위한 선물로 하이엔드 제품을 선뜻 구매하는 것 역시 Z세대입니다. 둘을 다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 패턴이 양극단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생필품 구매는 최소화하면서도 나를 표현하는 수단에는 과감히 투자합니다. 그런가 하면, 예전에는 남이 버린 옷 취급받던 빈티지 의류가 재조명되며, N차 신상이라는 이름으로 새 옷보다 비싸게 거래되기도 합니다. 제일매거진 6월호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는 요즘 소비 경향을 다룹니다.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찾기 위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지, 그 힌트를 이번 호에서 찾아보세요.
Vol. 569 June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