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일매거진 8월호
AI가 인간 다음의 존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주체를 당연히 인간뿐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소통하고, 가르치고, 창조하는 모든 행동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겼죠. 하지만 AI의 발전으로 이런 상식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AI는 단순 생산이나 분석을 넘어 창조와 소통이라는 인간의 고유 영역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할을 AI가 대신하는 시대,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제일매거진 8월호에 담았습니다. 생성형 AI, 인공지능과 만난 NPC, 스레드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뿐만 아니라 마케터들이 주목할 만한 버튜버 채널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 봅시다.
Vol. 571 August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7월호
10년 전까지만 해도 로컬, 즉 지역은 소비자들의 관심 밖에 머물렀습니다. 전통 시장과 지역 관광지, 먹거리는 추억으로 찾는 흘러간 지난 유행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팬데믹과 레트로 열풍의 영향일까요? MZ 소비자들이 로컬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엔 지역 특산물과 전통시장 방문 인증이 가득하고, 지역에 장기간 머물고 싶어하는 MZ를 타깃으로 하는 워케이션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전유물 같던 로컬 콘텐츠에 MZ 세대가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MZ 세대가 빠진 로컬리티 최신 경향과 인기 이유를 이번 제일매거진에 담았습니다.
Vol. 570 July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6월호
욜로, 플렉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던 시대는 안녕. 무지출에 도전하며 O일차 브이로그를 찍거나, 오픈 채팅으로 서로의 소비를 규제하는 거지방이 Z세대 사이 화제였습니다. 반면 10만 원이 훌쩍 넘는 키링을 사기 위해 키켓팅을 하고, 나를 위한 선물로 하이엔드 제품을 선뜻 구매하는 것 역시 Z세대입니다. 둘을 다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 패턴이 양극단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생필품 구매는 최소화하면서도 나를 표현하는 수단에는 과감히 투자합니다. 그런가 하면, 예전에는 남이 버린 옷 취급받던 빈티지 의류가 재조명되며, N차 신상이라는 이름으로 새 옷보다 비싸게 거래되기도 합니다. 제일매거진 6월호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는 요즘 소비 경향을 다룹니다.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찾기 위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지, 그 힌트를 이번 호에서 찾아보세요.
Vol. 569 June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5월호
발렌시아가를 입은 해리포터, SF 버전으로 바꾼 노인과 바다 등 요즘 SNS에는 창의적인 작품들이 넘쳐납니다. "이걸 누가 만들었어? 정말 잘 만들었네!" 감탄하다가 깨닫습니다. 이것도 생성 AI로 만들었구나! 글이든 그림이든 영상이든 무엇이든 뚝딱. 생성 AI 열풍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머릿속에만 간직해 뒀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생성 AI와 만나 다채로운 작품으로 탄생하고 있죠. 트렌드에 발 빠른 기업들 역시 생성 AI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주는 이벤트도 있고, 캠페인 영상을 만들기도 하죠. 2030년 생성 AI 시장 규모를 1,093억 달러(약 142조 원)로 전망하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사실 제일매거진 독자 중 생성 AI가 대세인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궁금한 건 "그래서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겠죠. 5월 제일매거진에는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제일매거진 통해 받은 영감을 여러분의 비즈니스에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Vol. 568 May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4월호
타임머신이란 단어 모두 알고 계시죠? 흔히 과거와 미래를 오갈 수 있는 장치로 픽션에 자주 등장하는데요. 최근에는 조금 다르게 쓰기도 합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흐른 거야?!" 무언가에 몰입해 시간이 훅 지나가는 것도 '타임머신'이란 단어로 표현하죠. 그리고 대표적인 ‘타임머신’이 바로 숏폼 영상입니다. 1분도 안 되는 영상이라 자기 전에 잠시 틀었는데 어느새 몇 시간이 흐르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숏폼을 보는 이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오픈서베이가 전국 15∼59세 남녀 5,000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숏폼 시청 비율이 68.9%였습니다. (*2022년 조사 기준 56.5%) 숏폼의 멈추지 않는 유행을 맞이해 여러분 역시 숏폼을 이용한 마케팅 혹은 브랜딩을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제일매거진 4월호는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숏폼 마케팅 전략을 담았습니다. 협업하기 좋은 숏폼 크리에이터도 함께 소개하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업무에 바쁜데 언제 다 읽냐고요? 혹시 모르죠. 흥미로운 내용에 푹 빠져 타임머신처럼 시간이 지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Vol. 567 April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3월호
소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MZ 세대, 이들은 전에 비해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이 있는 세대입니다. 기업의 친환경 마케팅이 진정성 없는 보여주기식 ‘그린 워싱’인지를 바로 알아보며, 지금 당장 티 나지 않더라도 환경을 위한 행보를 보여주는 브랜드 사례는 시키지 않아도 널리 알려 긍정적인 여론을 만들죠. 이제 ESG는 트렌드가 아닌 필수,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제일매거진 3월호에서는 브랜드의 이야기로 돌아가 ESG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가이드부터, MZ의 마음에 닿은 친환경 마케팅 최신 사례와 이유를 다룹니다. 수많은 콘텐츠가 새로운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시대에, 고유한 호흡으로 친환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크리에이터도 소개합니다.
Vol. 566 March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2월호
알파세대(Generation Alpha), 2010~2024년 사이 태어난 아이들, 쉽게 말해 지금 초등학생 정도 나이대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마케터들이 관심을 가지기엔 너무 어린 나이 아닌가 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알파세대의 부모들이 바로 소비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는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자녀들의 취향은 집안 소비에 크게 반영되죠. 경기침체와 저출생 속에서도 키즈 산업은 점점 커지고 있고, 향후 몇 년 안에 알파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견되고 있습니다. 알파세대에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Z세대가 '디지털 네이티브'라면, 알파세대는 '디지털 온리', 즉 디지털 서비스 이외에는 아예 접한 적조차 없는 세대라고 평가됩니다. 보통 우리는 종이로 글을 배운 후 온라인에서 사용하지만, 알파세대는 유튜브 댓글을 쓰며 글을 익혔습니다. 우리에게 충격을 준 챗GPT도 알파세대에겐 크게 놀랍지 않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AI 스피커와 소통해왔거든요. 디지털 온리의 특성들은 알파세대를 이전과 다른 취향과 능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진짜 이렇다고?" 제일매거진 2월호는 여러분에게 놀라운 알파세대 이야기를 전합니다.
Vol. 565 February 2023

2023년 제일매거진 1월호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방법을 궁리했던 지난해. 올해엔 또 어떤 트렌드가 새롭게 떠오를까요? 제일매거진이 바라보는 2023년은 이렇습니다. 그간 억누르던 여행에 대한 열망이 분출되며 일과 여행을 함께 하는 워케이션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고, 팬데믹을 통과하며 침체된 경기 상황은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재구성할 것입니다. 한편 올해를 관통하는 ‘평균 실종’ 현상에 맞춰 세밀한 취향에 대한 탐구는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렌드는 발 빠르게 변하지만, 마케터들의 고민은 여전할 것입니다. 소비자와 어떻게 소통하며 각인되는 브랜드를 만들지요. 여행, 리테일, 체험 마케팅 그리고 주류 트렌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담았습니다. 새롭고도 효과적인 콘텐츠를 고민한다면 제일매거진 1월호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Vol. 564 January 2023

2022년 제일매거진 12월호
포스트 코로나로 시작한 2022년, 마케팅 업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고객 체험을 앞세운 신개념 오프라인 공간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투자형 NFT의 악재에도 브랜드들은 다양한 유틸리티를 앞세운 멤버십형 NFT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벌어지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실험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여러 변화 속에서 무엇보다 주목받는 건 '평균 실종'입니다. 많은 사람이 구매하는 평균적인 상품, 평균적인 서비스는 사라지고 각 개인에 맞춘 N개의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 트렌드를 하나로 명명할 수 있던 것도 과거의 일이 되었죠. 12월 제일매거진에는 NFT, 메타버스 등 올해 주목받았던 트렌드의 분석과 전망을 담았습니다. 앞서 말한 평균 실종에 대해서도 상세히 담았으니 관심 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Vol. 563 December 2022

2022년 제일매거진 11월호
가상화폐와 NFT 시장에 잠시 먹구름이 드리우며, 일부에서는 탈중앙화로 대표되는 웹 3.0 시대에 의문을 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플랫폼 위주의 웹 2.0이 쭉 이어지고, 탈중앙화 서비스는 이대로 끝날까요? 여전히 글로벌 브랜드들은 멤버십 기능 등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이 플랫폼을 벗어나 직접 생산-수익자가 되는 실험도 이어지고 있죠. 웹 3.0의 핵심이 되는 ‘탈중앙화’는 거대 플랫폼이 정보를 독점하는 시대에 필연적으로 등장한 개념입니다. 업계는 위기를 맞아 오히려 다시금 ‘진짜 탈중앙화’가 무엇인지, 어떤 프로젝트가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뤘는지 돌아보고 있습니다. 11월 제일매거진과 함께 탈중앙화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Vol. 562 November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