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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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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마케팅, 브랜드만의 진심을 담다

우리는 개인도, 제품도, 회사도, 도시조차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 끊임없이 브랜드를 만나고, 이야기하며, 만듦과 동시에 소비한다. 바야흐로 브랜드의 전성시대다. 브랜드는 팝업 스토어나 플래그십 스토어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한다. 사람들은 어떤 브랜드를 원하고 어떤 공간에 모일까? 흔히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하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의 진심이다.

2023. 04. 18

눈길 끄는 브랜디드 콘텐츠의 비밀

퇴근 후 드디어 찾아온 여가 시간, 핸드폰과 모니터를 번갈아 보며 고민에 빠진다. “유튜브 영상을 좀 볼까? 아니다. 놓친 웹툰 봐야겠다. 아니야. OTT에서 내가 보던 드라마 시즌2 나왔다고 했어.” 우리는 콘텐츠 빅뱅의 시대에 살고 있다. 보고 즐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심심할 틈이 없다. 당장의 즐길 거리가 이렇게 많은 시대에 억지로 봐야 하는 노잼 광고는 통하지 않는다. 브랜드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광고 문법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스토리에 브랜드를 살포시 녹인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지만, 극소수의 콘텐츠만 살아남는 현시점에서 ‘어떤 콘텐츠가 흥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경험담을 풀어놓으려 한다.

2022. 05. 18

메타버스를 여행하는 어른들을 위한 안내서 3. 판타지 맵 여행하기

“대체 거기서 뭘 하며 노는 거야?” 제일매거진 메타버스 체험기를 통해 우리는 아바타 만들기, 인테리어 꾸미기 등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체험기를 읽은 주변 어른 세대 동료들은 여전히 궁금증이 많더군요. 주로 메타버스에서 뭘 하고 노느냐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메타버스 안내서에선 MZ 세대가 아니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맵을 탐험해 볼 예정입니다.

2022. 05. 16

모두가 팝업에 진심인 시대

언제나 신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기에, 1년 내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필요가 없어진 브랜드들의 고민은 깊어졌다.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판매에 주로 매진하게 되었으나 여기도 문제가 있었으니, 소비자에게 제품이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제품이 어느 브랜드 것인지 헷갈릴 정도가 되었다.

2022. 04. 12

2022년에도 달려볼까? 소셜미디어와 NFT와의 연결고리!

최근 소셜미디어 기업에서 NFT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준비 중이라는 뉴스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프로필 이미지를 NFT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고 메타도 NFT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구상 중이며,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유튜브에서도 Web 3.0 및 NFT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블록체인, NFT 등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팬과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NFT를 어떻게 SNS,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을지 그간 브랜드에서 출시한 NFT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2022. 02. 15

당신에게 코닥은 카메라인가, 티셔츠인가?

잠실에 있는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데 CNN이라고 적힌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빨간 네모에 하얀색 CNN 글자, 익숙하게 봐오던 뉴스 채널의 그 로고다. 매장을 둘러보니 옷은 최근의 트렌드라 할 밝고 화사한 컬러 위주의 아웃도어 풍 라이프웨어다. 커다란 다운 파카에는 ‘트래블 카메라맨 롱 다운 파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하긴 전 세계를 누비는 뉴스 채널의 카메라맨이라면 아주 따뜻하고 튼튼한 옷이 필요할 거다. 이름만 봐도 든든한 느낌이 든다. CNN 이름이 붙어 있으니 적어도 그 이미지에 해를 가할 제품도 아닐 것이다. 이렇게 본사의 명성과 이미지에 기대어 만들어지는 게 바로 라이선스 브랜드다.

2022. 0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