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일상의 교차점에서 살아가기
광고 업계에서는 종종 ‘카테고리’가 마치 집 안의 별도 방들인 것처럼 이야기하곤 한다. ‘기술’ 방, ‘식음료’ 방, 그리고 다소 격식 있는 ‘건강’ 방 등이 있는 식이다. 맥키니(McKinney)는 건강과 일상의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다. 건강에 관한 결정은 고립된 공간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의사 진료실과 식탁, 소셜 미디어와 쇼핑 매대에서 이루어진다.
2026. 04. 23
삼성생명의 모든 직원들은 왜 ‘개발자’가 되었는가?
넷플릭스가 낡은 정의를 벗어던지고 전 세계인이 즐겨 보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했듯, 삼성생명도 고객 보장을 넘어 고객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타이틀을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로 내건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브랜드가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하느냐는 곧 고객이 그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느냐로 직결된다. 우리가 찾은 새로운 업의 본질, 그 한마디는 바로 ‘개발자’였다.
2026. 04. 21
어디서 봄냄새 안나요? 본죽&비빔밥 신제품 – 냉이된장불고기비빔밥 캠페인
왜인지 모르겠지만 보고 있으면 기분 좋고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 드는 것들이 있다. 요즘처럼 불안하고 정신없고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대에, 먹으면 입맛도 살고 기운도 나는 비빔밥이 새로 나왔다. 이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그런 건강하고 기분 좋고 힐링 되는 느낌을 채워 줄 수는 없을까? 본죽&비빔밥의 ‘냉이된불’ 광고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2026. 04. 21
우리에겐 언제나 신라면이 있다, <신라면 40주년 캠페인>
1986년 출시 이후 40주년을 맞은 신라면. 이번 캠페인은 40년간 변함없이 이어온 ‘매운맛’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전 세대를 아우르며 축적된 신라면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26. 04. 10
제일기획, AI 기반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VariAid)’ 도입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AI 기술을 접목한 배너 이미지 베리에이션(변형)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VariAid)’를 도입했다.
2026. 04. 08
내 시티팝 플리에 웬 전기차가 BYD DOLPHIN, CITY POPPER
기술 설명이 핵심인 전기차 런칭 광고에 단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입히는 것이 아닌, 이게 우리의 접근이었다. 한 명이라도 더 즐기고 귀를 기울이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제품은 그저 플레이리스트 영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차종을 자처하도록 했다.
2026. 03. 26
당신과 미래를 이어온 140년, KT 브랜드 캠페인
140주년을 맞이한 KT 캠페인 목표는 심플했다. 대한민국 통신의 시작인 1885년 한성 전보 총국부터 오늘날 AI까지, KT가 걸어온 길이 곧 우리나라 통신의 길임을 보여주는 것. 140년이라니, 솔직히 막막했다. 자칫하면 ‘그때는 그랬고, 그때는 이랬지’ 식의 고루한 나열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 방대한 시간을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또 지금의 KT와 연결할지가 관건이었다.
2026. 03. 25
슈퍼볼 광고: 유명인의 얼굴 뒤에 빈약한 아이디어를 숨기지 마라
매년 광고업계는 예측 가능한 슈퍼볼 전략서를 따른다. 아이디어가 실제로는 약하더라도 가장 유명한 연예인을 기용한 브랜드가 승리한다. 만약 이것이 우리가 해마다 빠지는 함정이라면, 슈퍼볼 광고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접근 방식일까? 내 대답은 ‘그렇다’다. 하지만 현재의 형태로는 '아니다'.
2026. 03. 25
콘텐츠 제작이 쉬워진 AI 시대, 진정한 과제는 신뢰를 얻는 것
오늘날 생성형 AI를 둘러싼 담론의 대부분은 아이디어, 자산, 효율성 같은 매끄러운 단어들로 포장돼 있다. AI는 브레인스토밍의 유용한 파트너, 혹은 컨셉을 빠르게 스케치하고 팩트를 체크하는 도구로 묘사되곤 한다. 실제로 AI와 함께 무언가를 창조하는 과정은 꽤 즐거운 경험이다.
2026. 03. 25
헤리티지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는 ‘헌신’
내가 만나는 모든 빅 브랜드는 똑같은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의미와 기억, 기대감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문화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유행이 바뀐다고 해서 매번 브랜드의 이야기를 헤집을 수는 없다. 해답은 또 다른 캠페인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미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믿음을 존중하면서도 외부 세계와 함께 진화하는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있다. 이는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이지만,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남기지 못하는 캠페인들만 남게 될 것이다.
2026. 0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