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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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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그린 마케팅, 어떻게 하면 좋을까

2022년 9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창업자 이본 쉬나드는 전 세계를 술렁이게 만든 한 통의 편지를 부쳤다. “지구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주주"라는 제목으로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4조 원이 넘는 파타고니아 주식 100%를 통째로 기부한 것이다.

2023.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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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정밀한 메타버스 본디(Bondee), 그 성공과 한계

소셜 미디어는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유저 자체가 콘텐츠인 특성상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서비스만이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10년 이상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비결이며, 인스타그램 인수가 ‘신의 한 수’라는 평가를 듣는 이유다. 따라서 젠리, 제페토 등 새롭게 등장하는 소셜 미디어들은 주로 소셜을 처음 접해보는 유저, 즉, 10대들을 타깃팅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1020은 물론 3040까지 유입에 성공시킨 서비스가 있었으니, 극도로 단순화된 메타버스 서비스 ‘본디(Bondee)’다.

2023.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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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

우리는 클라이언트의 고민거리를 광고로 해결해주는 사람이면서 또 세상에 좋은 광고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발신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번 정관장의 새로운 선물 캠페인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는 그런 솔루션으로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2023. 03. 21

삼성전자 경험 마케팅 ‘갤럭시 오픈 투고’ 화제

삼성전자의 ‘갤럭시 오픈 투고(Open To Go)’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출시 전에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에 이어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오픈 투고’ 프로그램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기능을 특별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23. 03. 10

제일기획, ‘스파이크스 아시아’서 대상 3개… 대한민국 역대 최다 대상 수상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3'에서 대상 3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3개 등 총 1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3개 수상은 대한민국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2023. 03. 10

정관장, 새로운 생일 문화 제안하는 신규 캠페인 공개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새로운 생일 문화를 제안하는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 캠페인을 펼친다. 정관장이 제일기획과 펼치는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 캠페인은 그동안 자신의 생일이 축하와 선물을 받는 날이었다면, 이제는 부모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로 바꾸자고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2023. 03. 06

운수대통? 붕수대통! 붕어싸만코 행운의 상징이 되다

붕수대통 붕어싸만코 캠페인은 2022년 12월 말에 온에어되었다. 겨울의 중심에서 아이스크림을 외친 셈인데, 타이밍 중요하다는 광고에서 왜 하필 아이스크림을 겨울에 광고했을까? 여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매년 어김없이 돌아오는 연말연시 특성을 살려 붕어싸만코가 행운의 상징으로써 복을 가져와 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단, 시대를 초월해서 어딘가 이상하고, 엉뚱하게 고유한 붕어싸만코의 방식으로.

2023. 02. 27

알파세대는 챗GPT가 신기하지 않다

친한 동생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 가게 됐다. 그 집 아들은 돌이 지난 지 몇 달 되지 않아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단계였는데, 거실 TV의 화면이 바뀌면서 커다란 소리를 내자 그쪽으로 팔을 뻗었다. 그리고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화면 한 귀퉁이를 터치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TV 화면도 ‘유튜브’와 같은 스마트폰 화면과 마찬가지로, 손끝으로 터치만 하면 지금의 보기 싫은 장면이 빠르게 지나가리라 생각한 듯했다. ‘TV란 그저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세대와는 영상물을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 세대로 자라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만들 세상은 우리가 겪어 왔던 그 세상과 근본부터 다를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2023. 02. 24

바라던. 모든 걸. 지금. 삼.세페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의 일부다. 새로운 만남이 설레는 이유는 그 대상과의 함께할 앞으로의 날들이 상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상의 즐거움은 비단 사람과의 만남뿐만이 아니다. 2023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광고는 저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축제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을 보여준다. 배송 박스를 닮은 네모난 창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을 관찰하며, 제품 구입 행위 자체가 주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3. 02. 24

MZ세대를 사로잡은 프리미엄 미코노미

불황에는 싼 제품만 잘 팔릴까? 오픈런을 부르는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비싸도 기능,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 더 좋은 제품이 여전히 젊은 층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와 결합해 ‘프리미엄 미코노미’라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코노미는 한마디로 자기중심 소비다. 사람들은 가격이 비싸도 나에게 더 큰 가치를 주는 제품을 선택한다. 다만 그것이 단순히 과시 목적으로 값비싼 물건을 사는 ‘플렉스(Flex)’ 소비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며 일상의 지속적 행복을 추구하는 ‘팬시(Fancy)’ 소비로 성숙해가고 있다. MZ세대들은 왜, 어떠한 곳에 지갑을 열고 있을까?

2023. 0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