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가화: 일상 속에 여가를 나누어 담다
2024년을 지내고 곧 다가올 2025를 바라보며, 데이터로 발견한 우리 삶 속 변화 중 하나는 사람들이 일상의 변주를 찾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는 일상의 루틴을 확립하는 법을 학습했다. ‘갓생’을 살기 위해, 무너진 내 일상을 재정비하기 위해 일상의 ‘루틴’을 만들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어떨까? 지금은 내 일상의 루틴에 여가를 추가하는 것이 아닌, 일상 그 자체를 여가화 하려는 움직임이 데이터로 포착되었다. 그 변화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하려 하고, 어떤 것에 소비하며, 누구와 함께하느냐로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와 함께 살펴보자.
2024. 11. 15
이런 여행은 누구 아이디어지? 하나투어 ‘하나와 태리’ 캠페인
여행. 상상만 해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단어다. 오랜 팬데믹 이후, 우리는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낯선 경험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됐다. 이토록 소중한 여행이기에, 여행자들에겐 준비 과정도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비단 여행지에서의 관광 뿐만 아니라, 목적지를 정하는 것부터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의 모든 과정이 여행인 셈이다.
2024. 11. 14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집을 예약하세요” 제일기획-WWF,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호 나선다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김종현)과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가 세계 동물의 날(10/4)을 앞두고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이색적인 기부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진행한다.
2024. 09. 27
워케이션부터 노-노멀까지, 2023 주목할 여행 트렌드 3
2022년 4월 28일,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직원에게 '어디서든 생활하고 일할 수 있습니다(Live and Work Anywher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2021년 하반기 숙박 예약의 20%가 1개월 이상의 여행이었으며, 나머지 절반은 1주일 이상 머무는 여행이었다'며 체류 여행 시장이 에어비앤비의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음을 밝혔다. 팬데믹 초반에는 직원 1,900명을 해고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비앤비는 체류 여행에 집중하면서 2019년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2023. 01. 18
당신의 모든 여행이 펼쳐진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중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단연 여행의 상실이다. 힘든 일상에서 잠시 이탈할 자유, 낯선 것을 보고 듣고 맛보며 나의 세상을 새롭게 물들이는 경험.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여행을 그리워하며 다시 떠날 수 있을 날만을 애타게 꿈꾸고 있다. 하나투어도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여행이 사리진 일상을 묵묵히 지내왔다.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는 말처럼, 여행이 멈춘 시간 동안 하나투어는 서비스를 다듬고 스스로를 재정비했다. 위드코로나를 맞아 여행에 대한 설렘이 꿈틀대는 이 시점에서 하나투어는 수많은 여행의 꿈을 맞이하고자 한다.
2021. 11. 24
하나투어, 여행의 설렘 가득한 음원 공개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여행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Sound of a Journey(사운드 오브 어 저니)' 캠페인을 선보였다. 하나투어가 제일기획과 함께 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광고 영상이 아닌 음악 앨범으로 발매한 점이 특징이다. 범은 MZ세대를 겨냥해 잊고 있었던 그리운 여행지의 다양한 사운드를 실감 나게 담아내며 직접 여행을 다녀오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2021. 0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