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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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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2년, 위기를 기회로 만든 광고 시장

코로나 충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는 빠른 회복력을 보여줬다. 지난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21년 국내 경제 성장률이 4.3%을 기록할 것이며, 코로나 충격에 따른 역 성장의 기저 영향을 제거한 20-21년 평균 국내 성장률은 1.7%이라 발표했다. 이는 미국 1.35%를 비롯해 선진국 평균 0.4%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IMF, World Economic Outlook). 또한 지난 2021년 12월의 OECD 경제성장 발표에서는 국내 경제가 2023년까지 코로나 위기 전 대비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즉, 우리가 경제가 성공적 위기 대응으로 경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22. 02. 15

코로나 시대가 펼쳐낸 옴니채널 파노라마

2021년 리테일 트렌드 전망 재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2020년은 전 세계인에게 전대미문(前代未聞)의 한 해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크고 작은 부분이 1년여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모습으로 바뀌었고, 자연스레 우리 삶의 큰 부분인 소비 생활도 급격히 변화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OTT 서비스 …

2021. 01. 26

2020년에 일어난 미디어 이용 변화, 그리고 2021년 뉴노멀 시대, 미디어 이용 전망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변화의 연속이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움직임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고, 우리의 생활방식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우리의 모든 일상과 연계된 미디어 업계는 그 변화의 폭이 더 심했다. 재택 시간 증가로 미디어 이용도 …

2021. 01. 25

코로나 시대의 소확행, OTT 서비스 춘추전국시대

웹툰을 원작으로 20년 12월에 방영된 스위트홈(출처: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이시영 봤어? 운동 진짜 많이 했나 봐.” “발레하는 여고생 배우 너무 예쁜데 대체 누구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형식 상 ‘웹드라마’로 분류된다. 지상파 혹은 케이블 방송에 방영되지 않은 오직 웹으로만 오픈한 드라마라는 뜻. 그러나 영향력은 방송 드라마 …

2021. 01. 22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미국 드라마 ‘빌리언즈(Billions)’에는 퍼포먼스 코치라는 직업이 등장한다. 정신과 전문의 출신의 웬디는 헤지펀드 회사에 상주하며 임직원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신적인 상담을 진행하는데, 연봉이나 직책은 최고 임원급이다. 수시로 변하는 상황 속에서 리스크의 부담과 성과의 압박을 견디며 일하는 직원들을 그녀가 어떻게 코치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

2021. 01. 21

지금, 좋아하는 것들과 살고 있나요? 삼성전자 취향가전 캠페인

오랜 시간 동안 가전제품 시장의 중심축은 ‘제품’이었습니다. 가전을 사러 가면 성능과 가격, 에너지 효율만 이야기할 뿐 소비자 취향이 끼어드는 경우는 별로 없었죠. 게다가 기존 대형 가전제품들은 주방엔 냉장고, 거실은 텔레비전처럼 제품 그 자체가 공간을 규정했고, 소비자들은 단지 필요를 채우기 위해 가전을 구매해왔습니다. 그랬던 가전제품 시장도 …

2021. 01. 15

팬데믹 시대의 디지털 미디어 전략, 데이터 ‘줍줍’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시대가 우리 삶 전반에 대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듣거나 보고 있고, 또 직접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 글에서는 굳이 그런 내용을 짚어보진 않겠다. 우리는 디지털 라이프(Digital Life)를 살아가면서 여기 저기 많은 ‘흔적’을 남기며 지내고 있다. …

2021. 0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