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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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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시작해 기획으로 완성되는 X2E

조깅, 게임, 드라이브 등 우리가 일 이외에 하는 행동들은 보통 우리에게 수익을 주진 않는다. 돈을 썼으면 썼지 수익이 생기진 않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이런 상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른바 X2E(X to Earn)라고 불리는 서비스들 덕분이다. 여러 기업의 다양한 X2E 서비스와 함께 특정 활동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 사실 지금 제공되는 X2E 서비스 대부분이 기존에 기업들이 제공하는 포인트와 유사하다. “OO를 하면 OO를 드립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 시작이 블록체인이라는 점.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정교한 마케팅 기획과 만나 성장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X2E 트렌드를 살펴보며 X2E 기반 마케팅 기획을 알아보자.

2022. 10. 19

소유를 넘어선 경험, 마케터를 위한 유틸리티 NFT

‘내러티브도 커뮤니티도, 가치도 없어 보인다. 나의 암호화폐 지갑만 지저분해지는 것 같다’. 최근 SNS에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글을 봤다. 상품을 구매하고 프로모션으로 받은 NFT를 표현하는 글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NFT시장에서 여러 기업이 뒤처질 세라 시도하고 있는 많은 NFT는 위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다. 유행 초기 사람들은 NFT를 본인의 암호화폐 지갑에 받는 것만으로 신선함을 느끼고 투자자산이 되리라 여겼지만, 실망스러운 경험이 쌓이면서 그 기대감이 빠르게 불만으로 바뀌고 있다.

2022. 0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