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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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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세계관으로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방법

요즘 세계관이란 말이 유행이다. 영화, 드라마를 넘어 브랜드들 역시 캐릭터와 세계관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관을 만들어 소비자를 브랜드에 푹 빠지도록 만들려는 목적일 테다. 이번 칼럼에선 마케터 독자들에게 세계관을 만드는 조금은 특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세계관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스토리텔링, 스스로 찾아보다가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세계관. 소위 불친절한 세계관이 주는 매력을 게임을 통해 풀어가 보고자 한다.

2023. 09. 20

사람이야 캐릭터야? 인공지능과 만난 NPC

인간을 꼭 닮은 고성능 인공지능이 태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재앙일 수도, 축복일 수도 있지만,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자아를 깨달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이는 창조주인 인간에 대한 반항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인공지능을 확실하게 통제할 수만 있다면 이는 인간 관점에서 크나큰 이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의 일정을 계획하며 움직이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런 인공지능은 우리 인간과 미래, 산업에 어떤 가치가 있을까.

2023. 0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