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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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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앞에 K가 붙으려면

K라는 접두사는 언제 붙을까. 한국산 콘텐츠가 세계를 감동시킬 때 붙는다. K팝·K드라마·K무비가 그 지위를 얻었고, K광고는 아직이다. 그렇다면 광고 앞에 K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있을까? 한국팝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서 K팝으로 성장했고 한국영화가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서며 K무비로 자리 잡았듯 한국광고가 국제 광고제에서 거두는 성과가 K광고의 지표일 수 있다. 제작에 참여했던 국제광고제 수상작들을 돌아보며 광고 앞에 붙는 K값을 추정해 보려고 한다.

2025.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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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된 K, 절대가치와 보편가치의 공진화

K콘텐츠는 이제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사례에서 보듯, 국적이나 자본의 출처와 상관없이 ‘K다움’이라는 고유한 특성이 글로벌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K콘텐츠는 단순한 스타일로 정의되지 않는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점은 그 중심에 있는 ‘팬심’이다. 팬심은 단순한 취향을 넘어, 특정한 가치를 향한 열정이자 지속적인 소비를 만들어내는 힘이다.

2025. 0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