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행은 누구 아이디어지? 하나투어 ‘하나와 태리’ 캠페인
여행. 상상만 해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단어다. 오랜 팬데믹 이후, 우리는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낯선 경험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됐다. 이토록 소중한 여행이기에, 여행자들에겐 준비 과정도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비단 여행지에서의 관광 뿐만 아니라, 목적지를 정하는 것부터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의 모든 과정이 여행인 셈이다.
2024. 11. 14
워케이션부터 노-노멀까지, 2023 주목할 여행 트렌드 3
2022년 4월 28일,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직원에게 '어디서든 생활하고 일할 수 있습니다(Live and Work Anywher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2021년 하반기 숙박 예약의 20%가 1개월 이상의 여행이었으며, 나머지 절반은 1주일 이상 머무는 여행이었다'며 체류 여행 시장이 에어비앤비의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음을 밝혔다. 팬데믹 초반에는 직원 1,900명을 해고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비앤비는 체류 여행에 집중하면서 2019년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2023. 01. 18
여행의 기술을 가진 서비스만이 살아남는다
나의 시대다. 개성의 시대다. 경험의 시대다. 모든 소비의 트렌드는 더 내밀하게 개인적이고 더 생생하게 경험적인 방향으로 거세게 흐르고 있다. 애플조차 이런 트렌드를 아이폰에 반영한 셈이다. 특히 이미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점점 소비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Z세대에게, 소비에서 얻는 개인화된 경험은 삶의 목적에 가깝다. MZ 세대는 직접 살아봐야 하고 정말 먹어봐야 하고 진짜 만나봐야 믿는 세대다. 당연히 그런 트렌드에 적응한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2022. 0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