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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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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처럼, AI와 정서 교감 가능할까?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그리운 이, 다시 볼 수 있다면 AI로 복원하시겠습니까?" 영화 는 고인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을 AI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화된 세상의 이야기다. 어린 딸에게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연인을 놓고 싶지 않아서 AI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두 명의 플래너가 영화 주인공이다. 현실과 가상, 죽음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진 일상을 AI와 더불어 아무 일 없는 듯 살아가지만 여전히 외롭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나지막이 묻는다. 과연 우리는 AI와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

2024. 07. 11

구글의 AI는 자비스를 꿈꾸고 있을까?

챗GPT를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오픈AI가 챗GPT의 새 버전 ‘GPT-4o’를 깜짝 발표했다. GPT-4o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키보드로 소통해야 했던 대화형 AI에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는 ‘음성 대화’ 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이었다.

2024. 07. 05

AI와 만난 쇼핑, 우리의 쇼핑 경험은 어떻게 바뀔까?

챗GPT와 함께 시작된 AI 열풍이 우리 일상을 바꾸고 있다. 우리의 삶을 디지털화시키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모든 영역에 AI가 적용되어 변화시키는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마케터들이 관심 있는 유통 분야 역시 마찬가지로 AI와 만나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열린 CES 2024에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유통 기업이 어떤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 가늠해 보자.

2024. 02. 27

직장인의 사무실 AI 활용법

오픈AI(OpenAI)가 개발한 ‘챗GPT(ChatGPT)’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챗GPT는 사람과 채팅하는 대화형 AI 형식을 하고 있지만, 기존의 채팅 AI와는 사용 목적이 다르다. 기존 채팅 AI가 사용자와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오락 기능에 그쳤지만, 챗GPT는 미리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용자의 요청을 수행하는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LLM이 발전하며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는 각종 AI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가장 유망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회사 업무 영역이다. 내 업무를 10%라도 줄일 수 있다면, 비용을 내고라도 쓰겠다는 것이 직장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이제 평범한 직장인도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024. 01. 30

AI의 조련사,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뭐기에?

마케팅 분야에서도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이해와 적용이 필수적이리라 본다. 마케터들이 프롬프트 엔지니어와 협력하거나, 필요한 경우 스스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습득하여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최종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다양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는 것이 그 시작이 될 수 있다.

2024. 01. 29

AI로 달라지는 2024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챗GPT가 쓸고 간 2023년이 지나고, 2024년은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변화의 실체를 맞이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우리에게 줄 변화들은 무엇일까? AI로 달라지는 비즈니스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어떤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2024. 01. 02

2024년, 영화 ‘그녀’가 현실이 된다

AI와 모바일 디바이스의 만남으로 커다란 변화가 다가올 2024년. 과연 2024년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4년은 우리가 대형언어모델(LLM)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을 가질 수 있는 첫해가 될 것이다. 즉, 인공지능 스마트폰이 나와 대화를 한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은 이제 만지고 보는 기계가 아니라 말을 거는 기계가 될 것이다. 내년 모바일 디바이스가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주목할 만한 사례를 소개한다.

2023. 12. 13

“AI로 실감 나게 구현한 디스토피아 세계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화이트Z : 희망의 씨앗’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제일기획이 제작한 블러드시티 '화이트Z : 희망의 씨앗' 캠페인 티저 영상은 실제 촬영 없이 영상과 스토리 구성, 배경음악, 내레이션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2023. 09. 11

사람이야 캐릭터야? 인공지능과 만난 NPC

인간을 꼭 닮은 고성능 인공지능이 태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재앙일 수도, 축복일 수도 있지만,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자아를 깨달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이는 창조주인 인간에 대한 반항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인공지능을 확실하게 통제할 수만 있다면 이는 인간 관점에서 크나큰 이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의 일정을 계획하며 움직이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런 인공지능은 우리 인간과 미래, 산업에 어떤 가치가 있을까.

2023. 08. 24

AI로만 만든 최초의 광고, 삼성생명 브랜드 캠페인

생성형 AI는 자연어(일상어)를 해석하고 이를 글, 사진 등 원하는 형태로 디코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이로 인해, 일반 대중은 더 쉽게 AI에 참여할 수 있고, 낮아진 진입 장벽이 상호 간의 기술적 한계선을 유의미하게 확장했다.

2023. 0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