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웹드라마 ‘내가 바로 다비다’ 시즌2가 MZ세대 직장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후 직장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거둔 삼성증권의 브랜드 캠페인 ‘내가 바로 다비다’ 웹드라마의 후속작이다. 시즌1이 갓 입사한 다비다가 올바른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면, 이번 시즌2는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직장 생활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총 7편으로 제작된 이번 시즌2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다비다가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감 높은 스토리로 풀어냈다.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다비다 바디 비디오’ 편, 고객 영업을 위해 경쟁 PT를 펼치는 ‘라이벌 게임’ 편, 직장 내 주니어데이 에피소드를 담은 ‘울지마 아이야’ 편 등 총 4편이 공개됐으며, 나머지 3편의 영상도 매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 시즌2는 시즌1보다 직장 생활에 적응한 다비다의 모습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고, 삼성증권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60만 건을 돌파하며 “직장인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잘 만든 직장인 웹드라마네요” 등 자신의 직장 생활을 떠올리는 1,000여 개 가까운 댓글이 달리는 등 MZ세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시즌1 캠페인 영상은 총 8편이 공개돼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이보다 앞선 지난해 6월 다비다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 영상도 6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재테크와 금융 정보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웹드라마 이외에도 삼성증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인트로 등에서도 다비다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라며 “웹드라마 시즌2 댓글 이벤트, 다비다에게 설날 소원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