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이 헬스케어&웰니스 분야 유명 글로벌 광고제인 ‘2022 클리오 헬스 어워드(Clio Health Awards)’에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클리오 헬스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 캠페인은 대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더 코스트 오브 불링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이 게임 내 채팅에서 욕설, 따돌림 등의 사이버 불링(Cyber bulling)을 탐지해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아이템 구매 가격을 인상시키도록 한 캠페인이다.
이번 수상으로 ‘더 코스트 오브 불링’ 캠페인은 뉴욕페스티벌, 원쇼, D&AD 등 유명 글로벌 광고제에 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게이머 등에게 ‘사이버 왕따’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킨 점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제일기획 스페인법인이 스페인의 비영리 암 연구 기관과 진행한 ‘더 배틀 인사이드(The Battle Inside)’ 캠페인도 동상을 수상했다. 더 배틀 인사이드는 1인칭 슈팅 게임을 활용해 게임상의 모든 적을 바이러스, 곰팡이 등으로 변형해 이들을 물리치도록 하면서 청소년 백혈병 환자들의 연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자연스러운 기부를 유도했다.
한편, ‘클리오 헬스 어워드’는 미국의 유명 광고제인 ‘클리오 어워드’에서 2009년 설립한 광고제로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건강 및 웰빙 관련 캠페인들이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