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오픈 투고(Open To Go)’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출시 전에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에 이어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오픈 투고’ 프로그램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기능을 특별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오픈 투 고’는 먼저 ‘N서울타워’,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소비자를 찾아갔다. 서울에서 달을 가장 잘 담아볼 수 있는 ‘N서울타워’에서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과 나이토그래피를 통해 서울 야경은 물론 정월대보름 달을 100배 줌으로 보는 경험을 선사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는 초고화소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통해 서울의 낮과 밤을 초고화소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채로운 색을 가진 수중생물과 어두운 심해 속을 갤럭시 S23의 나이토그래피와 초고화소로 담아보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오감으로 자연을 느껴보는 체험형 전시 공간인 성수동 ‘섬세이 테라리움’에서는 나이토그래피를 통해 최고의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4월에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장에서도 갤럭시 S23 시리즈로 경기를 포착해 보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각 공간의 맥락(Context)을 활용하여 갤럭시 S23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공간이 주는 경험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몰입형 경험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2만 3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경험했으며, 소셜미디어 관련 게시물도 전작 대비 2배 이상 수준을 보여주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비자들은 “야외에서 달을 찍어보니 정말 다르더라”, “색감이나 디테일이 정말 놀라웠다”, “잠깐 써보니 사고 싶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장 김경태 상무는 “앞으로도 제품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경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의 사용성을 더욱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 100배 스페이스 줌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에 한하며, 스페이스줌은 디지털 줌이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