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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등 ‘갤럭시 S23 체험’…2만3000명 몰려

성수동 섬세이 테라리움 촬영 캠페인 [제일기획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와 진행 중인 ‘갤럭시 오픈 투고(Open To Go)’ 프로그램에 약 2만3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출시 전에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한 ‘갤럭시 투고’ 서비스에 이어, 진행된 ‘갤럭시 오픈 투고’ 프로그램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기능을 특별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오픈 투 고’ 프로그램은 ‘N서울타워’,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에서 열렸다. 서울에서 달을 가장 잘 담아볼 수 있는 N서울타워에서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과 나이토그래피를 통해 서울 야경은 물론 정월대보름 달을 100배 줌으로 보는 경험을 선사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는 초고화소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통해 서울의 낮과 밤을 초고화소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채로운 색을 가진 수중생물과 어두운 심해 속을 갤럭시 S23의 나이토그래피와 초고화소로 담아보는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형 전시 공간인 성수동 ‘섬세이 테라리움’에서는 나이토그래피를 통해 촬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4월에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장에서도 갤럭시 S23 시리즈로 경기를 포착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각 공간의 맥락을 활용하여 갤럭시 S23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 소비자들이 공간이 주는 경험에 더욱 집중하도록 한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태 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장 상무는 “앞으로도 제품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경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의 사용성을 더욱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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